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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tIoN/초기정착

D+67 동네

여기 생활에 익숙해져가고, 하루 하루 비슷한 나날들이 계속되다 보니 마땅히 쓸 얘기가 없어서 그 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오늘이라고 뭐 특별한 얘기가 있는건 아니고, 한국에 있는 누님들이 왜 포스팅을 올리지 않느냐는 성화에 TAFE에서 돌아오는 길에 동네 사진 몇장 찍어봤다.  오늘은 사진 위주의 포스팅~


버스에서 내려 반대쪽으로 건너서 집으로 가는 길.. 버스 정류장에서 집 입구까지는 대략 300m쯤 되는거 같다.  조금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단지 입구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길.. 이 사진 찍은 위치에서 바로 등 뒤가 맨 위에 사진의 큰 길이 되겠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끝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꺽어서 다시 찍은 사진..  저 끝에 거의 다가서 오른쪽이 우리집이다.


집 현관 앞에 있는 주차장.  우리차만 덩그라니 남아있네...


집 입구 사진.  등 뒤가 위에 있는 주차장 사진이다.  왼쪽에 보이는 창은 부엌에서 보이는 창이고 오른쪽이 거실이다.  여기서 살면서 느끼는건 거의 모든 집이 항상 블라인드를 닫고 산다.  그래서 주택가 같은데 밤에 가면 정말 여기가 사람 사는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불빛 하나 새어 나오지 않는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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