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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4 - 네째날 런던의 날씨를 우습게 봤던 죄를 치르고 있습니다..온도는 뭐.. 그다지 낮지 않은데 습해서 그런지... 컨디션지 좋지 못하네요.. 어제는 타워 브리지, 런던탑도 갔었는데.. 안개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이놈의 컨디션은 언제쯤 회복이 될런지.. 에효.. 성 폴 대성당... 규모가 상당하다.. 들어가서 성가도 들었는데.. 웅장한 내부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촬영금지로 포기.. 런던 아이... 손각대 사용.. 이렇게 생긴 캡슐안에 들어가서 탄다. .한바퀴 도는데 30분정도 걸린다..
유럽여행...#3 - 세째날 밤새는걸 자주 해서 시차적응이 어렵지 않을줄 알았는데...뱅기에서 고생한것도 영향을 미치는지 헤롱 헤롱 거리고 있습니다.. 세째날은 해로즈백화점 -> 내쇼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 네쇼널 갤러리를 돌아다니고..저녁엔 뮤지컬을 봤습니다.. 사실 봤다기 말을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거려서.... 그들이 웃을때 같이 웃고 싶었습니다.. ㅠ.ㅠ 뱅기에서 아플때도 그렇고.... 뭐 하나 사먹을때도 그렇고..영어가 이렇게 스트레스가 되나니.. 에효.. 런던에 있는 해로즈 백화점...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건물의 규모가 상당하다.. 예전에는 들어갈때 복장 검사도 했다고 한다.. 지금도 문마다 문지기들이 지키고 서 있고 등에 베낭을 못 매게 한다.. 손으로 들고 다니라 하더군.. 뭐 그래..
유럽여행...#2 - 둘째날(호스가즈, 그리니치, 대영박물관) 여행 둘째날. .호스가즈.. 그리니치.. 대영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호스가즈 교대식은.. .뭐.. 뒤에 뭐가 있나 많이 궁금하게 했지만 썰렁했고...그리니치는 과연 유료인가 아닌가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무료임을 알게되서 살짝 들어갔다 나왔고.. 대영박물관.. 정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더군요..수박겉핧기 식으로... 빨리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호스가즈 앞마당인지 뭔지...사람들이 이 마당에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 멀리 어딘선가부터 나타단 호스가즈....윤기가 흐르는 멋진 검은 말과 반짝이는 투구에 붉은 옷...참 멋지더군요...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이렇게 많은 말 궁둥이를 보는 일이 생길거라는 기대는 하지 못했습니다....ㅡㅡ; 신기하게도 꾀 오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
유럽여행...#1 - 출국에서.. 도착까지.. 너무 피곤해서.. 밀리면 일이 될거 같아 일단 올립니다...나중에 시간되면 조금씩 정리해야죠... 케세이 퍼시픽 항공으로 홍콩까지 간 다음에 거기서 런던으로 가야한다..2006년 12월 19일 오전 8시 50분... 나의 첫번째 해외여행으로 이끌어줄 녀석... 여기는 홍콩이다.. 갈아타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영국에 도착해서.. 지하철 입구... 런던 지하철은 우리나라 보다 훨 구리다.요금체계도 너무 복잡하다.. 진짜 런던 날씨... 모양 말로는 최근에 이런 날씨가 없었다 한다.. 파파존스가 보이길래 신기해서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