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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R tRaVel/'2008/07 HONGKONG & MACAU

홍콩 여행 첫째날 - 출발에서 마카오

잠실 롯데월드 앞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누구나 한번쯤은 찍어보는 타고갈 비행기... 

조금 비쌌지만 남아있는 표가 없어서 아시아나를 이용했다.


유명한 아시아나 비빔밥 기내식을 처음 먹어 보았는데, 

맛은... 뭐 웬만하면 맛있게 먹어서 내가 평가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다.  

어느 여사께서는 양이 적다고 투덜거리긴 했다.


첫날 숙소였던 마카오의 베네치아 호텔 내부.  

이번 여행 첫날은 5성급 호텔이고 홍콩에서의 3박은 4성급 호텔이었는데 

첫날 눈을 너무 높혀놔서 홍콩에서 3박과 조식 3번은 참 초라하게 느껴지더라.  

베네치안 호텔은 정말 쵝오였다... 


체크인을 하고 서둘러 나와서 처음으로 간 곳.  

사진으로만 보던 세나도 광장이란곳을 갔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해서였을까... 

조금 실망한 곳.


유명한 에그타르트 집을 골목을 이리 저리 헤메고 다니면서 찾아갔으나 

가는날이 장날인지 아니면 폐업인지 셔터문이 내려와 있었다.  

생각해 보니 홍콩에서 제대로 된 에그타르트를 못 먹고 왔구나.. 

다음에 가서 꼭 해야 될 일이 하나 생겼네.


그냥 마카오 뒷골목...


이것도 여행책자에 소개되어 있는 푸딩집.  

뭐 맛은 서주 아이스바 맛 같기도 했고... 

그냥 그렇게 뛰어나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색다른 맛이긴 했다.


성당 올라가는 유명한 육포거리.  

지나가면 호객꾼들이 한국말로 먹어보라고 말을 많이 건다.  

그 만큼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증거겠지.


마카오의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  

역시나 관광객이 많다.


아주 쉬운 숨은 여친님 찾기.


마카오 타워에서 내려다 본 마카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러 간 곳.  

사진빨로는 실외로 속기 쉬우나 절대 실외가 아니었던 곳.


노파인더 샷.  그냥 노래 부르길래 찍었다.


베네치아 호텔 내부에선 저렇게 곤돌라라고 부르는 배를 탈 수 있다.  

뱃사공(?)이 노래도 불러준다.


호텔 패키지에 무료 탑승권이 있어서 30여분을 넘게 기다려서 탔다.  

유머러스한 알프레도가 노래도 무려 세곡이나 불러줬다.  나름 열창하고 있는 알프레도... 


호텔 내부의 일부분.  베네치아 호텔은... 정말 좋다.. 다시 가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