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기다림 끝에.. 어제(4월 4일.. 그러고 보니 4가 두개나 겹쳤군) Victoria로부터 스폰을 줄 수 없다는 거절 메일을 받았다.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사실 마음속으로 기대를 했던것도 사실인지라 적잖이 실망이 되었다.
이제 대안은 두가지가 있다.
1. 이민을 깨끗이 포기한다.
2. IELTS 7.0을 위해 다시 공부한다.
1번을 선택하기엔 너무 많이 와 버렸다. 그동안 들인 시간과 돈이 아깝다. 한국에서 계속 산다고 가정했을때 미래가 너무 불투명한것도 1번을 선택할 수 없는 이유다.
그렇다면 2번을 선택해야 하는데.... 휴... 일단 숨 한번 크게 쉬고...
빨리 마음을 추스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Writing과 Speaking에 쏟아 부어야 겠다.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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