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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tRaVeL/'2007/01 PERU

페루이야기6 - Puno

티티카카호수를 찾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티티카카 호수를 찾았다..


티티카카호수에는 3개의 섬이 있다..

그 방문하는 섬의 숫자에 따라 반나절, 하루, 1박 2일 코스가 있다.

우리는 우로스라는 섬만 방문하기로 하고 반나절 투어 선택..

출항전 한 컷...이 사진이 내가 타이머를 이용해서 찍은 첫번째 사진이었다..


날지 못하고 물위를 뛰어 다니는 새..ㅋㅋ


저 멀리 우로스 섬이 보인다...

우로스 섬은 스페인에게 쫒긴 페루 인디언들이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서 

갈대로 만들어진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다..

난 큰 섬이 하나 있고 거기에 같이들 모여 하는지 알았는데...

집 하나하나가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었다..


넘 평화롭고 조용하고 아름다웠다..


선장 겸 가이드 아저씨..


이들의 운송수단 배...나중에 저 배도 탔다..


물위에 떠있는 갈대섬...우로스..


저 위에서 봤던 배를 탔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노젓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따뜻한 햇빛.. 잠시 동안이었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로움에 내가 신선이 되었나 싶었다...


아쉽지만 티티카카호수를 뒤로하고 이제 마지막 목적지는 마추피추를 보러 꾸스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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