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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처음 들은 잠꼬대

사건은 지난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밤이었습니다. 저는 신기할 정도로 잘 때, 들어야 할 소리를 빼고는 전혀 못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곰목도리님 잠꼬대 하는 거 한번도 들은 적 없는데, 사건이 있던 그날 밤은 저도 신기하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곰목도리님이 영어로 잠꼬대를 하며 웃기까지 하더라구요..ㅋㅋ..마치 아주 여유롭게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듯 들렸습니다..생각하기로 전날에 코딩을 하더니, 그거 발표하는 꿈을 꾸고 있나 생각했습니다..^^; 정작 다음 날 본인은 생각도 못하더니, 학교 꿈을 꾸기는 꿨다고 하더라구요...ㅋㄷㅋㄷ..

예전에 들었던 말에 의하면, 영어로 꿈을 꾸면 영어를 마스터 한거라고(물론 웃자고 하는 말이었겠지만요...^^)..ㅋㄷㅋㄷ..영어로 잠꼬대 한거...이건 마스터에 마스터를 했다로 해야하는 걸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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