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SYDNEY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연말 휴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했던가요.. 두달여 동안 거미줄 치도록 내팽겨쳐놓은 블로그에 대한 변명이라고 하기엔 아무래도 좀 궁색해 보이는 변명인듯 하기도 합니다. 뭐가 그리 바쁘다고, 종종 찾아주시는 분들께 늘 같은 화면만 보게 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네요. 뭔가 특별한 일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블로그 할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쁜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뭐, 다 제 게으름 탓입니다. 반성.. 또 반성할께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한국의 직장인들이 7월말 8월초에 대거 휴가를 가듯이, 여기 호주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해서 휴가를 엄청나게 많이 갑니다. 한국과 조금 다른게 있다면 그 기간이 우선 다른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리 많이 쉬어야 5일정도 휴가를 내서 앞뒤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