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입사원 연수갔을 때,
1달간 갇혀서 지내다 보니, 나중에는 모두들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 거에 흥분하고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ㄷㅋㄷ
진짜로 종이 접어 장난감 만들어서 놀고 그랬어요...20대 중반, 30대 초반 사람들이요..^^;
갑자기 그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 서울에서 오고있는 선물상자가 있는 중이고, 아직 도착하지도 않았는데...저희 이러고 놀아요^^;
이 댓글의 배경은 연두색으로 마크된 분이 집에서 맥주를 만드려고 하는데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타이밍 잡기가 힘들다는 글이였어요..^^; 참고로, 여기 마트에 가면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재료, 도구 일절과 맥주를 담을 수 있는 병과 병뚜껑도 팔아요..그래서 마음만 먹으면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것들도 곧 일상이 되어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소소한 작은 일들에 이렇게 지내는 이 순간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