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co에서 버스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곳..
그래서 하루동안 오전은 바다에서 오후는 사막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마두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여기가 바로 오아시스였다...진짜 오아시스..
이까 시내에서 택시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이 와카치나라는 오아시스가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제일로 비싼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다..^^
이런 사막에서..
이런차를 타고 달렸고..
결국에는 온몸이 모래투성이...
이 사이까지...ㅋㅋ
아저씨가 왁스를 발라주는 아주 허접한 판때기를 타고....(진짜 진짜 허접했따....ㅡㅡ;)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sand boarding을 했다..
뭐 물론 실력도 안되고, 쪼리 슬리퍼를 신고 찍찍이로 고정을 한거라...
중간에 발이 빠져서 도저히 뭔가 해볼수는 없었으나..
그래도 뭔가는 해 봤다는 만족감으로....^^
결국에는 한바퀴 구른 후(이전 사진 참조..) 뛰어내려오는 저 모습을 보라..
그리고 저 진심으로 허접한 판때기도 보라...
십여번의 점프삿을 시도했으나 결국에는 포기하고...만세로 대신...^^..
기대 했던 것 만큼 멋진 일몰은 아니였지만..
처음으로 본 사막에서 일몰도 보았고.
아침에는 반대쪽에서 떠오르는 일출도 보았다...^^..
조용한 아침 오아시스의 모습..^^...
마치 거울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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