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제..
이런 것들과는 거리가 멀었는데...특히 곰목도리님은 절대 안먹었었답니다..
근데 여기는 슈퍼마켓을 가도 그렇고, 집으로 날아오는 전단지들을 봐도 그렇고..
왠지 안 먹으면 안될것 같은 그런 기분..
저희가 이곳에 왔을 때 너무 추워서 감기예방 차원에서 먹어보자고 선택한 것이 오른쪽에 있는 비타민C였습니다.
둘이서 저녁에 꼬박꼬박 먹어 지금은 다 먹고, 이번에는 비타민C 대신에 프로폴리스를 선택했답니다.
면역력도 높아지고 제가 비염이 있는데, 비염에 좋다고 해서 선택을 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비타민이나 프로폴리스는 그냥 먹으니까 먹는거고 그다지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가운데 피쉬오일은 먹으니까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어디에 좋은지도 모르고 슈퍼에서 아주 싸게 할인을 하길래 덥썩 집어온 녀석인데..
처음에는 기분상 그런건가 했었는데, 근데 깜박 몇일 까먹고 안 먹었더니 좀 다른거 같더라구요..ㅋㅋ
뭔가 근거가 있는건가 찾아보니,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피쉬오일이..아마도 두피의 혈행에 도움이 되어서 그런건지...ㅋㄷㅋㄷ...나름의 해몽이었습니다...
근데 호주에 피쉬오일이 보조제로 많은 이유는 여기 사람들이 등푸른 생선을 잘 안먹기 때문에 따로 보조제로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회사 다양한 종류의 건강보조제들...
많아도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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